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보이는 은색 건물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실현하는 박봉담의 스마트팜 브랜드, 팜업입니다.
'팜업'은 첨단 기술로 건강하고 맛있는 작물을 재배하며, 그 신선함을 매일매일 식탁에 전하고 있습니다.
박봉담 키친에서 드시는 음식의 채소는 바로 이 팜업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입니다.
현재 팜업에서는 버터헤드 레터스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들이 재배되고 있으며, 한달에 약 8만 포기 이상의 채소가 깨끗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.
이제 앞쪽에 보이는 나무들과 작은 건물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을 둘러 보시죠.
오랜 시간 이 공간을 둘러싸고 있던 나무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며, 조용히 배경이 되어주고 있는데요.
여기에 계단 오른편에 자리한 단풍나무, 굽은 가지의 선이 아름다운 배롱나무,
그리고 향기로운 열매를 맺는 모과나무는 국순당의 또 다른 양조장이었던 옥천 양조장에서 시간을 품었던 나무들로,
이제 이 곳에서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해 줄 것입니다.
광장 맞은편에 자리한 2층 건물은 1970년 ‘한국미생물연구소’를 계승한 국순당 연구소입니다. 이곳은 일반에 개방되지 않는 공간으로, ,
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우리 술과 식문화를 위한 연구와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